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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청년 최고위원회 폐지 재고는 없다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전국대의원대회 준비위원장은 3일 일각에서 제기된 청년 최고위원 폐지 반대 주장과 관련, “지금 재고는 어렵다”고 말했다.

오 위원장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청년 실업 등 청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청년 문제를 당에서 심도 있게 가중치를 둬서 해결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경청하고 있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단지 청년 대표를 최고위원으로 뽑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대표와 최고위원이 청년 문제를 정책으로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노인, 청년, 여성 문제는 우리 사회에서 어려운 문제 중 하나기 때문에 누가 최고위원이 되더라도 이 문제를 우선 해결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위원장은 또 경선 규칙과 관련, “세부적인 룰은 이번 주 논의가 돼서 7월 중순까지는 정해질 것”이라며 “후보등록이 23일쯤 되기 때문에, 중순까지는 룰이 확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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