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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정치 행보 질문에 하태경 답은?…“충분한 재충전의 시간 필요”
MBN ‘판도라’에 출연한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 방송캡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MBN ‘판도라’에 출연 안철수 전 서울시장 후보의 향후 행보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로 인해 3일 오전 주요포털 실검으로 하태경 의원의 이름이 키워드로 노출됐다.

2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안철수 정계 은퇴론 제기?’주제로 하태경 의원과 이야기를 나눴다. 

MC 배철수의 “하태경 의원이 생각하는 안철수 전 의원의 정치 행보는 무엇이냐”라는 기습 질문에 하태경 의원은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하 의원은 “손학규 전 대표처럼 만덕산이나 보행투어 등 충분히 충전을 한 다음에 2020년 총선에 출마해야한다”며 “안철수, 유승민을 다 만나볼 거다. 의기투합 후 당의 비전에 대해 논의해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기 당대표 조건과 비전에 대해 하 의원은 “존재감 입증”이라고 꼽으며 “실제로 선거 때 다녀보니 하태경이 바른미래당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더라. 이런 당이 존재한다는 이슈 주도력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민들 관심사에 관심을 갖고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라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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