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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의회 8대 의장에 이용범 의원 당선
- 1부의장 김진규ㆍ2부의장 안병배 선출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제8대 인천시의회는 2일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이용범 의원을, 제1부의장에 민주당 김진규 의원, 2부의장에 민주당 안병배 의원을 각각 뽑혔다.

이날 이용범 의원은 37표 중 35표를 얻어 8대 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제1부의장 김진규 의원은 29표, 2부의장 안병배 의원은 32표를 각각 얻었다.

전반기 의장단 임기는 오는 2020년 6월 말까지 2년이다.

이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인천시정에 시민의 삶과 마음을 담을 수 있도록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새롭게 변화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오는 3일 상임위원회 의원 선임과 4일 예산결산특별위ㆍ윤리특별위 위원선임에 이어 5월부터 실ㆍ국 업무보고를 받고 17일 임시회를 마칠 예정이다.

8대 시의회는 의석 분포를 보면 6ㆍ13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민주당이 전체 37석 중 34석(91.9%)을 확보했고 한국당은 2석, 정의당이 1석을 차지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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