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구청장은 “구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구청장이 됐다”며 “이는 비단 저 개인에 대한 지지가 아닌 부평의 변화와 재도약에 대한 기대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차 구청장은 이어 “지금이 부평의 새로운 10년과 재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면서 “앞으로 부평구민의 새로운 미래 먹을거리를 만들고 10년이 지나고 더 많은 세월이 지나도 영속하는 강하고 끈끈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차 구청장은 부평의 미래에 대해 ▷구민과 함께 부평의 새로운 10년 준비 ▷사람과 도시가 편안하게 숨 쉴 수 있는 탁 트인 부평 조성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행복한 교육도시 만들기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여건 조성을 목표로 행정력 집중 ▷구민이 더불어 행복한 복지 부평을 구현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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