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전형수 비서실장, 김용 인수위 대변인, 김남준 언론보좌관. |
전 실장은 1959년생으로 전남 강진에서 출생해 경희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도 성남시 태평1동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재명 성남시장 비서실장, 푸른도시사업소장, 행정기획국장, 수정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전 실장은 폭넓은 대인관계로 공직사회에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경기도 대변인은 김용 인수위 대변인(전 성남시의원)이 기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는 이달말까지 운영된다. 정책보좌관(별정직 5급)에는 정진상 전 성남시 정책비서관이 임용됐다. 이 지사의 대선출마와 도지사 출마할때부터 지근거리에서 보좌해온 김남준 명캠프 대변인은 비서관(별정직 5급)으로 임용돼 언론보좌를 맡는다. 오상수 성남시 공보관은 이날 경기도 전출이 확정돼 대변인 실에서 근무할 것으로 알려졌다.
fob140@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