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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렉트로마트, 개점 3주년 ‘썸머 페스티벌’ 할인 행사 개최
3돌을 맞은 일렉트로마트가 최고 50% 할인하는 ‘썸머 페스티벌’을 다음달 4일까지 연다. 이미지는 행사 포스터.
- 21일부터 7월 4일까지…행사상품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
- 계절가전부터 키덜트 상품까지…24호점 , 25호점 6월중 오픈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일렉트로마트가 오픈 3주년을 맞아 대규모 할인전을 연다.

이마트의 가전 전문매장 일렉트로마트는 오는 7월4일까지 2주일간 ‘썸머 페스티벌’을 열고 행사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렉트로마트가 연중 진행하는 할인행사 중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여름철 필수품 계절가전부터 스마트토이, RC카 등 키덜트 상품, 디지털가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구색을 갖췄다.

우선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혀줄 계절가전을 파격적인 가격에 마련했다. 두 개의 팬으로 시원함을 더한 도시샤 트윈 데스크팬(FDS-101U)을 3만9800원에 판매하며, 필요에 따라 접을 수 있어 공간활용도가 높은 도시샤 폴딩팬(FLS-251D)는 15만8000원에 준비했다. 또 날개를 없애 안전성을 강화했을 뿐 아니라 발광다이오드(LED)가 부착돼 있어 책상에서 공부할 때 안성맞춤인 크레인 LED 팬리스 선풍기(EE-2000)를 4만9800원에, 휴대성을 강조한 접이식 핸디선풍기를 7900원에 판매한다.

여름철이면 빼놓을 수 없는 필수가전 에어컨의 경우 삼성 멀티형 에어컨, LG 멀티형 에어컨을 행사특별가에 마련했고, 상품권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일렉트로마트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키덜트 상품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일렉트로마트는 행사 기간 스마트토이 로보사피엔ㆍ로보랩터를 각각 정상가에서 50% 할인된 7만4900원에 판매하고, 야코 1/8 변신 락크로울러 RC카는 8만9000원에 판매한다. 출시와 함께 연일 매진사례를 기록해 다시 한 번 ‘콘솔 열풍’을 불러일으킨 닌텐도 스위치는 점별 10대, 1인 1대 한정으로 34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박용일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브랜드매니저는 “남자들의 놀이터를 표방하며 탄생한 일렉트로마트가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그간 보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향후에도 일렉트로마트만의 차별화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트렌드세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일렉트로마트는 고객들의 호응 속에 고속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일렉트로마트는 21일 24호점 서수원점과 29일 25호점 구미점을 연달아 오픈할 예정이다. 두 개 점포의 오픈이 마무리되면 전국에 걸쳐 총 25개 점포망을 구축하게 되며, 올해 말에는 점포 수를 32개까지 늘려 점포망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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