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가 지난 7일 더 라움에서 18FW&19SS 패션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이어, 패션쇼의 에센셜 버전으로서 준비한 프레젠테이션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6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롯데백화점 본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월드타워몰점에서 진행됐다.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메트로시티의 18FW&19SS 패션쇼의 전체 스타일링을 담당했던 세계적인 스타일리스트 헥터 카스트로가 직접 선정한 메인 디자인 10착장과 핸드백 등이 소개되었으며, 이와 동시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져 메트로시티와 고객이 더욱 가까워지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구체적으로는 밤과 낮의 화이트 로즈를 담아낸 'LA ROSA BIANCA(라 로사 비앙카)'를 주제로 한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런치패드를 이용한 퍼포먼스, 헥터 카스트로의 스타일링 클래스가 펼쳐졌다.

특히 마지막 프레젠테이션이었던 롯데월드타워몰 아트리움점 행사에서는 18FW&19SS 컬렉션의 Key item들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하반기 론칭을 앞두고 있는 프라그랑스 라 로사 비앙카 부스가 설치되는 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여기에 포토존과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면서 관람객들이 참여하여 메트로시티의 새 컬렉션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완성되었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메트로시티의 18FW&19SS 컬렉션은 다양한 소재 사용과 디테일을 살린 디자인으로 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함을 담아낸 작품들이다"라면서, "이벤트에서 열린 헥터 카스트로의 스타일링 클래스를 참고하여 더욱 풍부한 스타일링을 시도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