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스마트한 재무설계 큐리치(QRich), 오한진연구소와 MOU
큐에셋(Qasset), 오한진연구소와 홍보 및 마케팅 관련 협업

지난해 미국 보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살펴보면 미국인들이 가장 우려하는 재무적 불안요인은 바로 은퇴자금이다. 수많은 재무요소 중 은퇴자금이 2011년 이후 7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유는 소위 장수리스크라 불리는 장기요양서비스 비용, 의료비 지출 등 건강 관련 문제에 대한 고민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 미국 보험 소비자의 52%는 생명보험 가입의 이유를 은퇴 자금 마련을 위해서라고 답하고 있다.

이러한 백세시대 장수 리스크에 대비해 큐리치(QRich) 서비스 오픈을 앞둔 큐에셋(회장 권익현)이 지난 주 오한진연구소(이사장 오한진)와 제휴를 진행하고 ‘큐리치’ 홍보, 건강기능식품 마케팅, 사회공헌 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백세시대 재무 컨설팅 통합서비스 ‘큐리치’의 브랜드 홍보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오한진연구소가 개발 중인 마더네스트(Mothernest) ‘투웰(2Well) 에디션’ 마케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큐에셋은 국민주치의 오한진 박사의 다양한 건강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회공헌(CSV) 활동도 지원하기로 했다. 오한진연구소의 사회공헌 활동에는 문화기술(CT) 기업 '한교홀로그램‘,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RBK뉴트라슈티컬’ 등이 동참하고 있다.

‘큐에셋’은 백세까지 부자로 살기위한 재무 설계와 보험 리모델링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큐리치(Qrich)’ 서비스를 다음 달 출시할 예정이다. ‘큐리치’ 서비스를 신청하면 큐에셋의 전담 FP를 배정받게 된다. 이들을 통해 자신의 보험진단은 물론 보험금 청구 및 수령을 위한 편의가 제공된다.

큐에셋 권익현 회장은 “젊은 시절 가입한 보험은 연령과 건강상태가 변경되어도 동일한 보험료를 받는 구조라서 건강리스크가 있다”며 “현재의 건강상태 변화를 보험료에 반영하지 못한 건강리스크를 고려해 건강나이를 기준으로 보험료의 재산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음 달 출시 예정인 큐리치(Qrich) 서비스는 종합 재무상담을 위한 통합 브랜드로 전화와 모바일 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큐리치(Qrich) 모바일 앱은 주로 30, 40대 재테크족을 위한 통합자산관리 애플리케이션으로 본인인증 한번으로 소비자가 가입한 보험조회, 보험금 청구, 리모델링 상담까지를 한 번에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한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장년층을 위해 콜센터를 통한 1대 1 상담도 진행한다. 오한진 박사는 큐리치 서비스의 광고모델로 출연해 백세시대 재무건강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국민주치의 오한진 박사가 이사장으로 취임한 오한진연구소는 기업 형태의 메디컬 사이언스 연구소로 홍보전문가인 조봉균 대표가 경영을 맡고 있고 인도네시아판 CJ그룹으로 불리는 레젤 그룹, 글로벌 헬스케어기업 호주 RBK뉴트라슈티컬 등과 건강관련 다양한 분야의 사업제휴를 진행했다.

오한진연구소가 개발 중인 마더네스트 투웰 에디션은 국내 유명백화점 및 홍콩·일본·싱가포르 등의 글로벌 면세점을 통해 이미 100만 이상의 가정이 선택한 호주의 프리미엄 브랜드다. 첫 제품으로 고함량 멀티비타민과 프로폴리스 복합제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오한진연구소는 큐에셋 등 기업의 후원을 바탕으로 오한진 박사의 건강 콘텐츠를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콘텐츠는 동영상 형태의 특강과 포털을 활용한 칼럼 등 다양한 형태로 서비스된다.

오한진 박사의 건강 콘텐츠는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뇌졸증, 심혈관계 질환 등 일명 ‘생활 습관병’이라 불리는 예방의학 분야를 총망라할 예정이다. 대한비만건강학회, 대한갱년기학회, 대한생활습관병학회 등 다양한 닥터그룹도 특강의 기본이 되는 원천 콘텐츠 정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