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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 578실 분양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현대건설은 이달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995번지에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투시도>’을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6층, 3개 동, 전용면적 66~134㎡ 총 578실로 이뤄진다. 별내신도시 내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최고층으로 구성된다.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하고, 지상 주차공간을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 동선을 마련했다.


생활숙박시설은 공중위생법상 실내에서 취사와 세탁을 할 수 있어 주거가 가능한 시설이다. 발코니 확장이 어렵고 취득세가 4.6%로 높지만, 아파트와 같은 평면을 갖춰 신개념 주거상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분양받을 수 있다. 전매 제한과 중도금 대출 규제가 없으며, 개별등기와 전입신고를 할 수 있다.

별내 스테이원은 별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경춘선을 이용하면 7호선 상봉역까지 네 정거장, 1호선 청량리역까지 일곱 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다. 2023년 개통하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완공되면 교통망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완성단계인 별내신도시의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가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별초, 한별중, 별내고 등 학교와 병원, 별빛도서관 등도 가깝다.

단지는 신축 건물의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경기도 녹색건축 설계기준’을 만족한 녹색건축 예비인증 우수 등급을 받았다. 3베이, 판상형 맞통풍 설계로 아파트 못지 않은 설계를 적용했다. 전용 66~84㎡ 주택형엔 오픈발코니가, 전용 134㎡ 주택형엔 테라스가 적용됐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잘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개발 호재가 풍부한 지역에 들어서는 것이 특징”이라며 “별내역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현재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1006-3 이레타워 401호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2097-33에 이달 중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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