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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회 서울시 문화상 후보자 추천받습니다”
-다음 달 27일까지…14개 분야 구분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시는 제67회 서울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1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1948년 만들어진 서울시 문화상은 서울의 문화발전에 기여한 시민 혹은 단체에게 돌아간다. 지난해까지 모두 671명(단체 포함)이 수상했다. 시상 분야는 학술ㆍ문학ㆍ미술 등 14개로, 분야별로 개인 1명 또는 단체 1개에 본상을 수여한다.

수상 자격은 서울에 3년 이상 계속 살고 있는 시민이나 소재하고 있는 단체다. 후보자 추천은 개인, 분야별 관련 기관ㆍ단체가 할 수 있다. 개인이 추천할시 만 19세 이상 시민 10명 이상의 추천 서명이 있어야한다. 

서울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 추천 관련 포스터. [제공=서울시]

추천시 필요 서류는 추천서와 공적 조서, 공적 요약서, 주요경력ㆍ수상기록서 등 4개다. 공고문ㆍ제출서식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받을 수 있다. 시는 공적심사위원회 심사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뽑일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시청에서 열린다.

서영관 문화정책과장은 “서울시 문화상은 6ㆍ25전쟁 기간을 빼고 매년 수상자를 배출한 전통있는 상”이라며 “올해도 문화 시민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문화예술 공로자를 많이 추천해달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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