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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소상공인 상권분석 빅데이터 경진대회’ 개최
-7월17일~8월15일 진행…다음 달 제안서 접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시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오는 7월17일부터 8월15일까지 ‘제2회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권분석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대회는 한국정보화진흥원 K-ICT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원격 진행된다. K-ICT가 ‘리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 분석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3인 이내의 국내 대학(원)생부터 분석 소프트웨어ㆍ솔루션 관련 분야 등 기업 소속 임직원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서울 ‘제2회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권분석 빅데이터 경진대회’ 포스터. [제공=서울시]

다음 달 1일부터 29일까지 홈페이지(www.상권분석빅데이터.org)로 제안서를 내면 된다. 1차 심사에서 뽑힌 50개 팀이 본 대회에 참가한다.

최우수상 1개 팀에 상금 400만원이 주어진다. 우수상(2개 팀)과 장려상(5개 팀) 상금은 각각 200만원, 100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혹은 소상공인종합지원포털을 참고하면 된다.

문진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대학생과 교수, 연구원 등 관계자의 아이디어를 모아 ‘서울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 서비스’의 정확도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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