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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친환경 공공급식센터’ 준공식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다음 달 1일 고덕동에서 ‘강동 공공급식센터’<사진> 준공식을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주민에게 합리적 가격으로 좋은 먹거리를 주고, 농촌 산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주는 방안으로 만든 시설이다. 그간 송파구 가락동 친환경유통센터에서 공공급식센터를 운영해왔지만, 먹거리의 중요성이 커져 더 큰 시설에서 운영하게 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센터는 지상 2층에 전체면적 373.0㎡으로 구성된다. 1층은 입ㆍ출고장과 공산품 창고, 2층은 사무실과 저온창고 시설로 꾸며질 예정이다. 식재료는 매일 저녁 전북 완주군에게서 공급 받는다. 센터는 공공급식시설로 식재료를 공급함과 동시에 수발주시스템 관리, 식재료 품질관리ㆍ안전성 검사, 찾아가는 식생활 먹거리교육, 도농교류 산지 체험 등 프로그래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센터를 주민의 먹거리 가치를 지키고 도농상생을 실현하는 구심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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