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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주, 제네시스 챔피언십 '컷탈락 위기'…코치 위창수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최경주(48)와그의 레슨 코치 위창수(46)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나란히 컷 탈락 위기에 놓였다.

최경주는 25일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천422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쳤다.

전날 1라운드에서 7오버파를 써내 공동 117위에 그쳤던 최경주는 타수를 더 잃어 중간합계 9오버파 153타로 오후 3시 50분 현재 100위 안팎에 머물러 있다.
컷 탈락 위기에 놓인 최경주. [사진=연합뉴스]

경기가 계속 진행 중이나 예상 컷오프가 5오버파라 최경주가 주말에 경기하는 모습을 보기는 쉽지 않아졌다.

위창수는 2라운드에서만 9타를 잃어 최경주와 함께 9오버파 153타에 그쳐 컷 통과 가능성이 희박하다.

이날 오전조로 2라운드까지 모두 마친 선수 중에는 이정환(27)이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성적이 가장 좋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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