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양천구, 초등생 대상 ‘비전 있는 디자인 체험학습’ 운영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양천구는 이달 28일부터 아이들이 기본적인 디자인 소양을 갖춘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비전 있는 디자인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비전 있는 디자인 체험학습’은 초등학생들이 도시 공간 및 생활 속에 녹아있는 디자인들이 우리 삶에서 얼마나 중요하고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지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제공=양천구]

이번 교육은 2015년 자치구 최초로 시작해 올해로 네번째다.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금까지의 교육노하우를 반영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한층 심화된 세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디자이너와 디자인 ▷마인드맵 표현하기 ▷미래 나의 집 그리기 ▷도시의 스카이라인 ▷유니버설디자인 체험을 통한 인성창의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디자인에 대한 이해와 창의력 향상,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디자인 전문가들은 28일 양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신강초등학교, 양원초등학교를 방문한다. 총 360여명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25일까지 디자인 체험학습이 진행된다. 아울러 디자인체험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7월~8월에는 양천구 진로직업체험센터 내 교육장을 마련해 초ㆍ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교실을 운영한다.

/yeonjoo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