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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취업 취약계층 대상…7월2일부터 업무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ㆍ사진)는 오는 25일까지 ‘2018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일할 의사 있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주민이 대상이다.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면서, 재산도 2억원 이하여야 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7월2일부터 10월31일까지 약 4개월이다.


모집 분야는 ▷찾아가는 취업상담창구 운영 ▷유용미생물 활용 보급사업 ▷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 운영 ▷도시농업 사업 ▷폭포공원 조성사업 등 5개로, 모두 23명을 선발한다.

관심이 있으면 신청서 등 서류를 갖고 거주지 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근로조건은 1일 5시간 근무에 임금 3만8000원, 간식비 5000원이다. 4대 보험에는 의무 가입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상호 구 일자리창출과장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일자리 사업을 계속 만들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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