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두산중공업(주)은 ‘광교 두산위브 노인복지주택 (이하 광교 두산위브)’이 이달 입주자 사전점검을 시작으로 주인 맞을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광교신도시 도시지원시설용지 10-1BL에 조성된 ‘광교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15층, 6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547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세대 수를 살펴보면 △ 49㎡ 193세대, △ 65㎡ 177세대, △ 84㎡ 177세대고, 전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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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5월 입주를 앞둔 ‘광교 두산위브’ 현장전경, 자료제공: 두산중공업㈜ |
광교의 ‘마지막 로또’로 불릴 만큼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한 단지는 분양 당시 노인복지주택으로 들어선 만큼 고분양가와 높은 관리비를 잡을 수 있는 상품을 선보여 호평 받았다. 단지의 3.3㎡당 분양가는 약 1,200만 원인 주변 전세시세 수준의 착한 분양가로 공급했고, 청약기간 내 약 1만 5천여 명 이상의 내방객이 홍보관을 방문한 바 있다. 홍보관에 입장을 못한 고객들이 청약 대기 번호표를 받는 등 보기 드문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광교신도시 핵심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선점한 점도 빼 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광교 두산위브는 의료시설과 생활, 교통, 교육 등 광교신도시의 핵심 인프라가 밀집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실제로 도보로 10분 내에 아주대학교병원이 자리한다. 주변에는 동수원병원, 성빈센트카톨릭병원 등의 의료시설도 있고, 수원지방법원, 수원 남부 경찰서, 경기도청 신청사, 수원광교노인복지관,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우만종합사회복지관 등의 관공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몰,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도 가깝게 위치한다.
우수한 교육환경으로는 도보거리에 소화초등학교, 원천중학교, 광교고등학교 등 초. 중. 고가 모두 입교해 있고, 아주대학교, 합동신학대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으로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위치해 편리한 교통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광교상현IC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단지 앞에는 경기남부권 및 서울권 전역으로 연결하는 버스 정류장이 조성돼 있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42번국도, 43번국도 등이 인접해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는 평가다.
풍요로운 주거생활을 위한 조경 및 특화설계를 적용해 입주민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광교 두산위브’는 입주민들의 풍요로운 주거생활을 위해 입주민 전용 식당을 갖춰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며 사우나, 체력단련실, 동호회나 회의실로 쓸 수 있는 프로그램실 등과 입주민 전용 헬스케어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조경 및 공동시설 조성에도 세심하게 신경 쓴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과 커뮤니티센터, 카페테리아, 당구장, 노래방, 스크린골프 등이 설치되어 입주민의 여가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2개층의 단지내 상가에는 다양한 상업시설도 입점을 할 예정이다.
한편, 입주자 사전점검은 5월11일~13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입주예정일은 5월 31일부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