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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랫폼창동 61서 ‘록ㆍ재즈ㆍ뮤지컬’ 취향대로 즐기세요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시는 이달 도봉구 창동역 인근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 61’에서 취향껏 골라볼 수 있는 3색 공연이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첫 무대는 오는 16일 ‘창동악가무, 삽자루 아니고 상자루’가 연다. ‘상자루’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출신들이 모인 창작 음악팀이다. 2014년에 결성한 이 팀은 제9회 대학국악제에서 금상을 받는 등 실력파로 꼽히기도 한다.

오는 25일에는 플랫폼창동 61의 대표 기획공연 ‘FNL’이 개최된다. 이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세 팀의 음악가가 꾸미는 공연이다.


‘뮤지션의 뮤즈’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FNL에는 플랫폼창동 61 입주 협력 뮤지션인 도재명, 에이퍼즈, 더블랑이 출연해 이들이 사랑한 음악가의 음악 세계를 소개한다.

다음 날인 6일에는 뮤지컬 콘서트 ‘한정림의 음악일기, 수다’가 열린다. 작곡가 겸 음악감독 한정림이 2006년부터 이끄는 ‘음악일기’는 소풍, 눈사람, 아버지 등 매해 다른 주제를 선보이는 장수 뮤지컬이다. 배우 강신일, 그룹 노을의 나성호, 뮤지컬 배우 홍지민ㆍ김성은이 함께 한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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