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부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국내총생산 GDP는 지난해 2조7470억 달러, 약 2960조 원으로 전년보다 3.4% 증가했다.
이는 유럽의 경제 대국 영국의 GDP 2조6250억 달러를 웃도는 규모다.
캘리포니아 주의 경제규모는 2015년 인도와 프랑스를 잇따라 제쳤고, 2년 만에 영국까지 앞지르면서 세계 5위로 올라섰다.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 주는 실리콘밸리의 초대형 IT기업들을 중심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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