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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대, 2019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 시작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 경찰대학이 8일부터 2019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경찰청은 경찰대 특별전형을 8일부터 17일까지, 일반전형을 18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전년과 달리 이번 신입생 모집에선 1차 시험에 추가합격 제도가 도입된다. 1차 시험 합격자가 2차 시험을 위한 구비서류를 기한 내에 제출하지 않아 불합격 처리되는 경우 1회에 한해 추가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체력시험(50점)의 기본점수도 기존 40점에서 20점으로 낮아져 최종사정(총 1000점)에서 체력시험의 영향력이 한층 높아졌다.

또한 체력시험 종목 중 윗몸일으키기의 측정 방법이 머리 뒤에 깍지를 끼고 시행하는 기존의 방법에서 두 팔을 서로 교차하여 양손을 어깨에 올리는 ‘교차 윗몸일으키기’로 변경된다.

원서접수는 인터넷으로만 접수 가능하며, 경찰대학 홈페이지 상단 배너 “2019학년도 경찰대학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바로가기” 또는 원서접수 대행업체 진학어플라이(http://www.jinhakapply.com)로 접수하면 된다.

원서접수 시 최근 6개월 이내 촬영된 여권용 규격(3.5×4.5㎝)의 사진을 준비해야 한다.

입학원서 작성 후 반드시 전형료(2만5000원) 결제를 해야 접수가 완료되며, 접수 완료 후에는 접수를 취소하거나 전형 및 응시지구 등을 변경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수험표 출력은 7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진학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시험 당일 수험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각종 구비서류 제출은 등기우편 접수(접수 마감일 소인이 찍힌 것까지만 인정)를 원칙으로 하며, 경찰대학 학사운영계 신입생모집팀 사무실로 방문해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2019학년도 경찰대학 신입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안내는 경찰대학 홈페이지(http://www.police.ac.kr)의 입학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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