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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직업상담사 2급 자격시험’ 교육과정 마련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ㆍ사진)는 주민의 구직활동을 돕기 위해 올 하반기에 시행되는 국가공인자격증 ‘직업상담사 2급 시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직업상담사 자격증 소지자는 지방노동관서 등 직업안정기관과 민간직업소개소의 직업상담사로 취업할 수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직업상담사는 9만여명이 더 필요하다. 이에 따라 취득 수요도 매년 늘고 있다.


관내 살고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8일까지 구청 내 일자리플러스센터로 방문ㆍ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수강생 25명을 대상으로 신청 마감 다음 날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 직업상담학, 직업심리학, 직업정보론, 노동시장론 등 시험에 도움되는 내용들을 가르친다. 온ㆍ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교육 참여가 힘든 주민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마무리 특강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펼쳐진다.

유재용 구 일자리경제담당관은 “이번 교육이 주민의 취업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새로운 도약의 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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