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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라이프] 전국 최고기온 27℃…남해안 빗방울
-오전엔 전국 구름 多…계속되는 큰 폭 일교차 주의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30일 월요일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지만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해상에 위치한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낮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남해안은 낮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 예상 강수량(30일 낮까지) 제주도, 북한 5~20mm다.

오늘 전국 최고기온은 19 ~ 27℃, 서울 및 수도권 최고기온은 20 ~ 27℃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오늘은 강원 영동과 일부 충북, 경북에 건조 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그밖의 내륙에서도 비오기 전까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하기 바한다고 밝혔다.

강풍 소식도 있다. 오늘 오전까지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바다에서는 오늘 오전까지 동해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며,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내일(5월 1일)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남과 제주도는 낮부터 비가 시작되어 밤에 차차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 지방, 제주도, 서해5도, 북한 5~20mm 다.

모레(5월 2일)는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전남과 경남, 제주도는 낮에 그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낮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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