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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방과후 학교 챙길 ‘포근센터’ 세번째 개관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에 방과후 학교 일을 도맡아 교사ㆍ학부모 부담을 덜어주는 ‘포근센터’가 또 들어섰다.

구는 지난 24일 독산동 두산초등학교에서 두산포근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5월 문교초등학교, 지난 달 금나래초등학교에 이은 세번째 포근센터다. 센터는 방과후 학교에 대한 운영계획 수립, 프로그램 수요조사ㆍ개설, 외부강사 모집 등 일을 한다. 이를 통해 교사는 교과수업에 더 집중할 수 있고, 학부모는 자녀의 방과 후 생활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센터에는 센터장과 상담사 등 2명이 상주할 예정이다.


구는 성과를 도출한 후 이를 바탕으로 포근센터 수를 계속 늘릴 방침이다.

박오임 구 교육지원과장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만들 예정으로 학부모도 믿고 지켜봐주시길 바란다”며 “우수한 마을 자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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