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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공간 이음’ 청년 꿈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다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청년공간 이음’을 일자리카페로 새단장하고 26일부터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공간 이음은 158㎡ 규모로 관악구 봉천로 62길 5, 4층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서울시 일자리카페로 선정돼, 일자리 키오스크와 현판, 사인물을 설치하는 등 일자리 카페 환경을 조성했다. 더불어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본격적으로 일자리 카페로 탈바꿈한다.

이음에서 이뤄지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집단상담, 진로설계, 기업탐방 3단계로 청년 구직자가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한다.

청년공간 이음 전경[사진제공=관악구]

오는 26일 열리는 1단계 집단상담에서는 구직자의 현 진로단계를 파악하고 공유한다. 5월3일에는 2단계로 개인별 직무적성을 진단하고 진로를 설계하며 5월10일에는 기업의 숨겨진 이야기를 듣는 기업탐방 시간이 마련돼 있다.

관악구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매월 1~2회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이음에서는 일자리 키오스크로 다양한 취업정보 등 일자리 콘텐츠를 발 빠르게 제공하고 매주 금요일 오후 2시~5시에는 서울시 전문 취업상담사가 일대일 상담도 진행한다.

유종필 구청장은 “관악에 자리 잡은 일자리카페가 청년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제공해 청년들의 꿈 실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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