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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40대 집 산다” 자녀를 위한 보육특화 아파트 인기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등 아이 위한 시설 갖춘 아파트 선호도 높아

최근 내 집 마련의 수요층이 젊어지고 있다. 과거 베이비부머세대의 주택시장 참여비중이 높았던 것과는 달리 어린 자녀를 둔 30~40대들이 부동산시장에 적극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자 단지 내 보육여건이 잘 조성되어 있는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아파트도 이러한 추세에 맞춰 보다 젊게 진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30~40대는 주로 어린 자녀를 둔 기혼세대로서 자녀들의 성장기간이 끝날 때까지 한 곳에 장기적으로 머무르는 경향이 있다. 이런 특성상 내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과 아이를 위한 부대시설의 여부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특히 최근 같이 맞벌이 가정이 많은 시대에 아이들의 교육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부모들의 부담을 낮출 수 있어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자녀들의 보육걱정을 덜어주는 분양단지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남다르다. 현대건설이 충남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 181번지 일대에서 분양중인 ‘힐스테이트 당진 2차’도 아이를 키우기에 우수한 환경을 갖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당진시 최초로 단지 내 150여명 수용이 가능한 대규모 보육시설이 조성되어 있고, 이곳은 향후 입주민 동의 절차를 거쳐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추진 중에 있어 자녀들의 입학조건이 유리할 전망이다. 또한 아이들이 안전하게 스쿨버스나 학원버스를 승하차 할 수 있는 대기공간인 키즈스테이션이 조성되어 있다.

단지 중앙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쾌적한 잔디마당이 조성되어있고, 어린이놀이터, 운동시설, 정원 등이 단지 곳곳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입주민들이 단지 내·외부 녹지를 느끼며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도록 단지 외곽선을 따라 900m에 달하는 순환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다.

특히 어린이놀이터의 경우 체험놀이터, 교통안전놀이터 등의 테마를 부여해 자녀들이 놀이를 통해 교육이 가능하도록 꾸며졌으며, 잔디광장과 체험놀이터에는 부모들이 차를 마시면서 아이들이 뛰어 노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티하우스도 마련되어 있다.

단지 맞은 편에 기지초등학교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 통학이 가능하다. 농협하나로마트, 프리미엄아울렛, 송악문화스포츠센터, 당진종합병원 등의 편의시설도 인근에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지하 3층, 지상 16~27층, 17개동 총 1,617세대 규모로 현재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62㎡ 522세대 △74㎡ 251세대 △84㎡ 708세대 △99㎡ 136세대 등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 전체의 91%를 차지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계약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분양홍보관은 힐스테이트 당진 2차 단지 내111동에 위치해 있다.

조갑천 kab@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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