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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인프라코어 굴삭기미얀마서 68대 수주
두산인프라코어가 미얀마에서 굴삭기 68대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미얀마 수주 단일계약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미얀마 정부 대규모 입찰에서 두산인프라코어가 따낸 굴삭기는 7.5t급 40대와 5.5t급 28대다.

이 장비들은 미얀마 수도 네피도의 사가이와 바고 지역 도시정비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에 대해 회사 측은 “기한내 납품과 보증서비스 확대 등 판매 전략과 현지 딜러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정부 차원의 인프라 사업이 확장하면서 건설기계 수요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진출 초기인 2010년 2%에 불과했던 두산인프라코어의 시장점유율이 지난 3월 19%로 급성장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미얀마 시장에서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면서 시장점유율을 계속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천예선 기자/c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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