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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차 산업혁명 대비’…강북구, 드론전문가 양성한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23일부터 약 한 달간 수유동 강북청소년수련관에서 드론전문가 양성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첨단기술 전문가를 키우자는 취지로, 20~39세 청년 20명이 대상이다. 교육과정은 드론교육지도사 1급과 드론촬영 2급 등 2개로 나뉜다. 다음 달 24일까지 모두 80시간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수강신청은 오는 9~11일 전자우편(naanayc@naver.com)으로 받는다. 신청서는 강북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단순 취미 목적이 아닌 취ㆍ창업 지원이 목적인만큼 수강생은 서류심사, 면접 등 절차를 밟아 선발한다. 다만 고용보험이 가입돼 있거나 연 매출 1억5000만원 이상 사업장을 가진 자, 대학원생ㆍ대학 휴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박겸수 구청장은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드론 분야를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좋은 취ㆍ창업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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