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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명소 구석구석…“영등포 스탬프투어 즐기세요”
-6곳 투어하며 ‘스탬프’ 수집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ㆍ사진)는 오는 8월말까지 스탬프를 모으면서 지역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영등포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투어코스는 63스퀘어, 선유도공원, 이랜드크루즈, 마리나 클럽ㆍ요트, 문래예술창작촌, 영등포관광정보센터 등 6곳이다. 투어 장소를 찾아 활동지에 스탬프를 찍고 6개가 모두 모이면 영등포구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ydp.go.kr)에 인증사진을 올리는 식이다. 활동지는 각 관광지에 마련돼 있으며, 구청으로 우편발송을 요청해도 된다. 


63스퀘어에서는 온갖 해양생물이 방문을 기다린다. 서울 전경이 한 눈에 보이는 공간에서 품격있는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경험도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재생 생태공원인 선유도공원은 다양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이랜드크루즈와 서울마리나에서는 시원한 강바람 사이에서 유람선ㆍ요트를 타고, 문래예술창작촌에서는 마을 곳곳 자리잡은 조형물과 벽화를 보며 색다른 예술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영등포 곳곳 관광지를 둘러보며 봄 나들이를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코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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