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서울시, 7일 한강공원 자원봉사 발대식
-11곳 한강공원서 봉사활동 본격 시작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시는 오는 7일 강동구 암사동 광나루한강공원에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달까지 11개 한강공원에서 봉사활동을 할 개인ㆍ단체를 모집했다. 개인봉사자 118명과 단체 174팀을 추려 최근 기본교육도 진행했다. 이들은 앞으로 한강공원에서 분리수거 캠페인, 생태교란식물 제거 등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날에도 암사동 생태경관보전지역을 찾아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며느리배꼽 등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하고 자연사랑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 한강공원 자원봉사자의 활동 모습. [제공=서울시]

시는 한강공원을 스스로 가꾸고 싶은 단체를 추가 모집중이다. 궁금한 점은 한강사업본부 시민활동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기용 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시민의 손으로 가꾸고 보존하는 한강공원 자원봉사활동에 보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