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년째 운영되는 꿈시장은 사회적기업과 문화 예술인, 주민 등이 함께 꾸며가는 구의 대표적인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사업이다. 2013년 첫 개장 후 지난해까지 8번 개최됐으며, 모두 215개 기업이 나서 2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했다.
방문객은 각종 음료와 간식 등 친환경 먹거리와 지역예술인의 수공예품, 생활용품, 친환경 농수산식품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놀이마당과 문화공연 등도 행사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5월과 7~8월 혹서기에는 쉰다.
유종필 구청장은 “단순히 제품 판매를 넘어 소통과 교류를 통해 더불어 발전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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