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윤장현 광주시장 “진짜 일자리 만들겠다” 재선출마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사진>이 29일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시장은 이날 오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시장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되새기며 진짜 일자리 완성을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지난 4년은 인간 윤장현으로서 권력과 권위가 아닌 섬김과 자율의 행정과 단 한사람도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 광주를 이뤄내겠다는 약속을 실행하는 시간이었다”고 자평했다.

그는 이어 “지난 4년은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넉넉하고 당당한 광주를 위해 씨앗을 뿌리는 기간이었다”면서 “지금까지 여러 변화를 위한 문화를 바꾸는데 노력했다면, 이제는 제도와 시스템으로 완결해야 할 시기다”고 강조했다.

‘반(反)이용섭’ 단일화를 묻는 질문에 윤 시장은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른 후보 단일화에 대해 매우 조심스럽다”며 “지금 상황에서 단일화에 대한 언급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지난 4년간의 성과를 ▷특권이 사라진 수평적 조직문화 ▷시민참여의 자치와 현장중심의 행정 ▷장애인, 비정규직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와 인권우선 ▷광주형 일자리 추진 ▷소통과 토론을 통한 현안해결 등을 성과로 꼽았다.

윤 시장은 이와함께 “광주는 더불어민주당의 시작이자 완성이다”고 강조한 뒤 “불공정, 불법이 존재하지 않는 클린선거를 이뤄내라는 광주시민의 명령에 따라 깨끗한 경선을 치르자”고 제안했다.

parkd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