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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카드, 경쟁력 강화위해 ‘고객 패널’ 모신다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신한카드가 ‘고객 패널’을 도입, 경영 곳곳에 고객의 시각을 반영하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신한카드는 서울 을지로에 있는 본사 사옥에서 ‘2018 하이퍼 커넥트(Hyper Connectㆍ초연결) 고객패널’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고객 중심의 경영활동을 위해 ‘고객 패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고객 패널들은 ‘초연결 경영을 위한 딥 체인지(Deep CHANGEㆍ큰 변화)’라는 신한카드의 전략에 맞게 ‘HC(Hyper Connect) 고객패널’이란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초연결 경영을 위한 딥 체인지’는 초연결이란 비즈니스 흐름에 맞춰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초연결은 산업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서로 다른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들이 융합되는 시대의 흐름을 말한다. 신한은 이 같은 흐름이 카드 산업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내ㆍ외부 자원을 연결해 고객들의 수요를 먼저 판단하고 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으로 올해 전략을 짜고 있다.

‘HC 고객 패널’은 20대부터 50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령대로 구성됐다. 올해는 특히 디지털 및 신금융, 할부사업 등의 영역을 중심으로 폭넓게 개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상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것부터 제도 및 업무처리 과정에서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신한카드가 될 것”이라며 “산업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서로 다른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들이 융합되는 ‘초연결 시대’를 맞아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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