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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동이ㆍ꿈송이…송파구 SNS ‘감성소통’ 눈길
-주민 이야기 담은 3개 콘텐츠 제작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ㆍ사진)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주민 이야기를 담은 3개 콘텐츠를 새로 만든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트위터와 블로그, 페이스북 등 5개 SNS를 운영중이다. 올해는 단순 정책 안내에서 벗어나 주민을 주인공으로 하는 콘텐츠를 제작, 소통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격주로 ‘따동이’(따뜻한 동네이야기)와 ‘꿈송이’(꿈을 이룬 송파인 이야기), ‘송파팸투어’가 새로 방문객을 찾아간다.

따동이는 주민 봉사자의 미담 사례 등을 전달하는 코너다. 꿈송이는 구의 대표적인 취업지원센터인 송파동 참살이실습터 수료생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송파팸투어는 블로그기자단이 관내 관광명소 등을 돈 후 소개하는 코너로, 구정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박춘희 구청장은 “올해는 구정 홍보를 ‘감성 소통’으로 하려고 한다”며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양방향 소통을 계속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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