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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꿈나무 소식지’ 어린이 기자단 모집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23일까지 ‘양천 꿈나무소식지’를 꾸밀 제14기 꿈나무 어린이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학부모와 초등학생에게 지역 교육ㆍ문화사업을 알리고자 분기별로 꿈나무 소식지를 발행하고 있다. ‘맞춤형’ 구정 정보를 제공해 주민에게 호응이 높다.

이번 어린이 기자단이 되면 꿈나무 소식지의 코너 선정, 기사 작성 등 작업에 참여할 수 있다. 관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각종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 받는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와 등마ㆍ등촌ㆍ월정 초등학교 재학생 중 구에 거주하는 4~6학년생이다. 학교마다 1~3명씩 70명 내외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개모집 이후 인원이 미달될시 학교에게 추천을 받는다. 관심이 있으면 구청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쓴 뒤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최종 선발결과는 다음 달 9일 문자로 통보한다. 활동 기간은 같은 달 20일부터 내년 4월19일까지 1년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학부모와 어린이 모두 만족하는 활동”이라며 “기자단과 함께 꿈나무 소식지도 더 알차게 꾸미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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