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대구는 곱창요리의 성지라고 불려도 과언이 아니다. 은하계에서 가장 맛있는 곱창볶음 전문점 ‘은하철도곱곱곱’은 곱창의 도시 대구에서 탄생하였다. ‘은하철도곱곱곱’은 대구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맛과 불 쇼와 같은 재미난 볼거리로 전국 각지에서 연일 북새통을 이루며 동종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17년, 소비자가 선정한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 ‘외식문화 프랜차이즈부문’ 대상을 수상한 ‘은하철도곱곱곱’은 차원이 다른 경쟁력과 가치를 더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인정받으며 본사와 가맹점이 win-win하며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추구한다. (주)금표F&D 윤종백 대표는 “요식업 창업 초보자도 쉽고 편하게 창업할 수 있는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문 슈퍼바이저의 철저한 경영지도와 독창적 인테리어, 빠르고 안전한 배송 시스템을 기반으로 검증된 맛과 본사의 지속적인 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해 성공 창업을 확신 한다”라고 밝혔다.

‘은하철도곱곱곱’은 업종 변경을 원하는 식당과 배달 전문점, 샵인샵 등에는 기존의 집기를 최대한 활용하여 창업비용을 현저히 절감시키고 신규 창업의 경우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 집기 등을 점주가 직접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당일 도축한 신선한 재료를 가공하여 원팩 시스템으로 가맹점에 공급하여 쉽고 빠르게 조리가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각종 SNS와 블로그, 배달 앱 등을 통해 전파되는 특별한 ‘맛’에 있다. ‘은하철도곱곱곱’의 검증된 맛은 당일 도축, 당일 가공을 원칙으로 100% 국내산 돼지곱창만 사용하며 특제 양념으로 24시간 숙성하여 잡내를 완전히 제거하였으며 식감을 살리는 부분만 남겨놓고 지방을 완전히 제거하고, 일체의 화학 연육제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은하철도곱곱곱’의 대표 메뉴는 24시간 저온 숙성한 곱창을 특제 양념으로 마늘과 함께 볶아내어 곱창 본연의 풍부한 식감을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 ‘매콤마늘곱창’을 비롯하여 일본식 데리야끼소스로 볶아내어 맵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은 ‘데리야끼곱창’등 10여 종류의 다양한 곱창요리를 접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양념된 곱창에 하얀 눈꽃처럼 치즈가 덮여있는 ‘눈꽃치즈곱창’을 출시하여 주 고객층인 20대에서 40대까지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윤 대표는 “예전에는 허기를 채우기 위해 음식을 먹었지만 ‘먹는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색다른 느낌과 체험이 가능하고 삶에 있어서 즐거움을 선사하는 ‘가치 창조’의 시간을 고객들에게 선물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제 곱창 마니아들은 대구에 가지 않아도 ‘은하철도곱곱곱’에서 대구 곱창을 맛볼 수 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