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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발전, 공기업 최초 동반성장평가 최다 ‘우수등급’ 획득
‘생애주기별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젝트 높은 평가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동반성장 성과평가에서 공기업 최초로 6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한데 이어, 지난해 다시 우수등급을 획득해 우수등급을 가장 많이 획득한 공기업으로 기록되게 됐다.

한국동서발전㈜(박일준 사장)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29개 공기업 중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동서발전은 동반성장 중장기 로드맵과 전략체계를 통해 동반성장의지가 체계적으로 제시된 것과 스마트발전소·스마트팩토리 구축 성과, 수출역량에 따른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 성과공유제 문화정착, 지역 산·학·연을 연계해 협력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동서발전 고유의 민간 일자리창출 프로젝트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성장지원’을 통해 일자리창출 효과가 가장 큰 창업지원에서 강소기업 육성까지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것도 높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동반성장 평가의 ‘우수등급’ 최다 달성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협력중소기업의 진정한 동반자이자 파트너로서 대한민국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이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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