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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강동 드론마을’ 9일 개소
-4차산업혁명 종사 청년주택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9일 천호동에 세운 청년 창엄맞춤형 주택 ‘강동 드론마을’<사진>을 개소한다고 7일 밝혔다.

강동 드론마을은 1인 창조 기업인과 창업 준비생을 위한 ‘암사 도전숙’에 이어 두 번째로 만들어진 청년주택이다. 


구는 이 곳에서 드론과 3D프린팅, 사물인터넷(IoT) 등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핵심 기술을 다루는 청년 창업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현재 15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드론마을이라는 이름답게 입주기업 50% 이상이 드론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주변에 한강드론공원이 있는 만큼, 드론 관련 기업이 입주하기에는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구는 이날 오전 11시에 개소식을 갖는다. 4차산업혁명 관련 제품 전시, 입주기업 소개 등 순서로 진행된다. 드론 카메라로 담은 강동구 모습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이해식 구청장은 “지역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강동 드론마을이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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