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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당일배송, 퀵배송도 온라인으로!

온라인 물류 스타트업 퀵커스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당일배송, 퀵배송 서비스를 확대중이다. 특히, 전화 접수로만 이루어지던 주문 방식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전화가 아닌 직, 간접 온라인 주문 비중이 90%에 이르고 있다.

퀵커스의 박창모 총괄운영자에 따르면, “서비스 초기에는 대부분의 주문이 전화로 이루어졌지만 최근에는 온라인 주문의 편리함을 알고 많은 고객들이 온라인으로 접수를 해 주고 있다.” 면서 “배달음식 주문도 온라인화되는데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던 것처럼 당일배송, 퀵배송의 주문 자동화도 빠른 시일 내 전환될 것으로 예상한다.” 고 밝혔다.

퀵커스는 자체적으로 주문접수와 기사 배정에 대한 플랫폼을 운영중에 있고 사이트를 통한 바로 주문, 대량 배송 고객을 위한 엑셀 업로딩, 고객과 상호 간 API 연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문 접수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은 사이트를 통해 가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사용자 계정 가입을 통해 주문에 대한 상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주문과 동시에 시스템으로 기사 배정이 이루어지는데 기사 배정은 자체 AI 로직을 통해 이루어진다. 기사들의 현재 위치, 선호 픽업 지역, 주요 이동 경로 등의 데이터를 파악하여 최적의 기사를 매칭시킴과 동시에 고객과 기사가 모두 만족하는 합리적인 운임으로 가격이 결정되고 있다.
또한 온라인으로 정확한 주문 정보 전달이 가능해지면서 주소 혹은 물품 정보 불일치와 같은 배송 클레임이 큰 폭으로 감소되었고 전체적인 배송 품질도 크게 개선을 시켰다.

이러한 시스템 자동화를 통해 기존 택배로는 배송이 어려웠던 신선식품, 꽃, 케익 등의 물품에 대해 서울 및 수도권 3시간 내 당일 배송을 제공하고 있으며 중대형 온라인몰과의 제휴를 통해 합리적 가격의 당일배송을 물량을 지속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한다.

현재 약 1천여개 이상의 고정고객과 주간기준 약 50%의 재주문율을 보이고 있어서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상황으로 온라인 플랫폼만의 추가적인 사용자 편의성 제공을 통해 상반기 내 온라인 주문율 95% 이상, 2천여개 이상의 고정고객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갑천 kab@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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