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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임업진흥원, 동경국제식품박람회에서 임산물 홍보관 운영
[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6일~9일까지 개최되는 ‘동경국제식품박람회’에서 임산물 홍보관을 운영한다.

진흥원은 한국관 내 임산물 홍보관에서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상품과 수출유망품목 선정상품을 선보이게 되며, 전시품목은 감, 밤, 표고, 오미자, 산양삼, 곤드레 등의 원물과 가공제품이다. 


전시되는 품목은 진흥원과 산림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직접 발굴한 수출유망상품으로 임산물 홍보관에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시음·시식행사 등이 개최되며, 한국 임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바이어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올해로 43회를 맞은 동경국제식품박람회는 일본의 주요 식품회사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 등 77개국 3000여개 업체, 8만여명의 전문바이어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다. 진흥원은 올해 두 번째 참가이며, 작년에는 168만5000불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160개의 바이어를 발굴했다.

구길본 원장은 “일본의 최근 소비 트렌드인 간편, 건강,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를 봤을 때, 우리 임산물의 시장 확대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된다”며, “정부에서 발굴한 수출유망업체가 전문 수출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적인 홍보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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