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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대한국학기공협회, 2018 대의원총회 및 학교스포츠클럽 운영교육 실시

[헤럴드 경제]입시위주 지식중심교육으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시간은 OECD 국가들 중 최고 수준이나, 학생들의 신체활동, 여가시간은 부족한 현실이다. 또한 여가시간을 활용하는 방법도 TV 시청, 인터넷 게임, 스마트기기에 할애하는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사)대한국학기공협회가 지난 24일 2018 학교스포츠클럽 운영교육을 실시했다.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은 늘어나는 학교폭력을 줄여보고자 2012년에 학교체육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강조되기 시작하였다. 학교스포츠클럽활동은 여러 가지 스포츠 활동을 체험하고 이를 통한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하여 학교생활 및 일상생활 속에서도 이를 직접 실천하기 위한 활동이다. (사)대한국학기공협회 관계자는 “매일 40분은 신체 운동을 해줘야 뇌가 자극받고 학습능력도 좋아진다. 실제로 정규 수업 전 시작되는 ‘0교시’ 체육 수업으로 학교폭력이 줄어들고 성적이 향상된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며 국학기공을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으로 적극 전개시켜 나갈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협회는 같은 날 오전 홍익인성교육원 세미나실에서 정기 대의원총회를 갖고 협회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권기선 회장을 의장으로 하여 각 지역 협회장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이번 대의원총회에서 협회는 2018년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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