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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제 의왕시장 “시민 생활에 불편함 없도록 현장행정 강화”
-‘발로 뛰는 동장실’, ‘찾아가는 시장실’ 등 소통 확대

[헤럴드경제(의왕)=박준환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월부터 ‘발로 뛰는 동장실’을 운영하며 주민과의 소통행정에 앞장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발로 뛰는 동장실’은 각 지역의 동장들이 주민들을 찾아가 건의·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자리로, 지난 2010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지역내 경로당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돌며 2300여 건의 건의사항을 받아 처리했다.


그 동안 ‘찾아가는 시장실’과 함께 주민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는데 큰 역할을 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일 내손1동을 시작으로, 7일(내손2동), 8일(오전동), 19일(부곡동), 20일(내손1동·청계동)에 각 동별로 ‘발로 뛰는 동장실’을 운영했다.

‘발로 뛰는 동장실’은 각 동별 격월마다 1회씩 진행하며, 주요 시책사항을 안내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고충을 수렴해 처리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21일 “앞으로도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현장 행정을 강화해 시민들의 시정 참여와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발로 뛰는 동장실’ 외에 주요정책 시민평가단, 시민정책제안 공모대회를 비롯해 소식지 및 인터넷 블로그, 페이스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과의 소통행정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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