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선수 찾아가 격려의 포옹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최민정 선수의 쇼트트랙 여자 500m 준결승 경기를앞두고 안상미 MBC 쇼트트랙 해설위원의 따뜻한 응원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13일 MBC 공식 올림픽 SNS ‘MBC 나의 올림픽’에 따르면 안상미 해설위원과 허일후 아나운서가 쇼트트랙 여자 500m 준결승에 진출한 최민정 선수를 찾았다. 

최민정 선수를 안아주는 안상미 MBC 해설위원의 모습 [제공=MBC]

MBC에서 허일후 아나운서와 함께 쇼트트랙 해설을 담당하고 있는 안상미 위원은 편안하고 친절한 해설을 선보이며 ‘갓상미’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7시부터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쇼트트랙 500m 준준결승, 준결승, 결승이 잇따라 진행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우승이 유력시 되는 최민정 선수가 출전한다. 세계 랭킹 1위로 단연 첫번째 손에 꼽히는 후보다. 500m 종목은 우리나라가 아직 금메달을 따지 못한 종목이다. 

현재 최민정 선수는 준준결승 경기에서 조2위를 기록해 준결승에 진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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