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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노보더 여제’ 세대교체…클로이 김, 신기록 행진속 올림픽 金메달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선수, 최연소, 최고점수로 첫 올림픽 출전 첫 금메달을 목에 건 천재 스노보더 클로이김에 대한 수식어 이다.

13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스노보드 금메달을 차지한 클로이 김(18)은 예선전부터 ‘급이 다른’기량을 뽐내며 그간 국제무대에서 쌓아온 명성을 입증했다.

1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세계 정상에 오르면서 그의 금메달로 여러 기록이 작성됐다.

13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3차전에서 레이스를 마친 클로이김이 고글을 벗으며 점수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00년 4월 23일 생인 클로이 김은 만 18세도 채 되지 않은 17세 9개월(296일)로 올림픽 정상에 올라 하프파이프와 여자 스노보드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각각 새로 썼다.

이는 남녀 스노보드를 통틀어 지난 11일 남자 슬로프스타일에서 우승한 레드먼드 제라드(미국·2000년 6월생)에 이어 두 번째.

또한 설상 종목 여자 최연소 우승자로도 이름을 올렸으며 남자 슬로프스타일에서 우승한 레드먼드 제라드(미국·2000년 6월생)에 이어 동계올림픽 사상 두 번째 2000년대 생 금 메달 리스트가 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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