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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PAS]‘올림픽 성지’ 강릉 올림픽파크, 105% 즐기는 법
[헤럴드경제 TAPASㆍ강릉=김상수 기자]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사람들 발길이 가장 몰리는 곳은 강릉 올림픽 파크다. 쇼트트랙을 비롯, 한국 주종목인 빙상 경기가 열릴뿐더러 각종 부대 시설도 밀집해 있기 때문. 올림픽 파크를 100%, 아니 105% 즐길 수 있는 소소한 팁을 소개한다. 

#.2시는 피하라

올림픽 파크에 인파가 몰리는 건 경기 관람을 하지 않아도 입장이 가능한 2000원짜리 입장권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후 2시께 현장을 방문하면 자칫 긴 대기 인파에 당황할 수 있다. 이는 오전 판매 종료 후 입장권 판매를 오후 2시부터 재개하는 탓이다. 오후 3시께엔 굳이 기다릴 필요 없이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퍼레이드도 쏠쏠

오후 3시에 올림픽 파크에선 퍼레이드가 열린다. 수호랑, 반다비는 물론, 갖가지 창작 퍼레이드 행렬이 등장한다. 군악대대 등으로 구성된 대취타 퍼레이드도 있다. 외국인이라면 특히 즐길 수 있는 행사. 

#.무료 스케이트

올림픽 파크 내 라이브 사이트에는 작은 아이스링크가 있다. 12시10분~30분, 14시40분~15시, 17시10분~17시30분, 19시40분~20시 등 하루 4차례에 걸쳐 정리하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 나머지 시간대는 이용 가능하다. 스케이트도 무료로 대여해준다. 

#.강원도 지역 둘러보기

라이브사이트엔 강원도 각 지역 특징을 보여주는 코너가 별도로 마련돼 있다. 부스마다 포토존이 있고, 간단한 특산물도 구매 가능. 슈퍼스토어에 사람이 몰려 기념품 구매가 어려웠다면, 이 옆에 마련된 간이 기념품 매장도 활용해보길. 굳이 줄을 설 필요 없이 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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