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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공주 관광벨트 계획관리용지 분양
금도산업개발(주), 금강 조망 계획관리용지 분양 실시

금도산업개발㈜이 세종ㆍ공주 관광 벨트에 위치한 계획관리용지를 분양한다. 대지위치는 공주시 석장리동 22~33 일원이며 규모는 약 10,366㎡이다. 435㎡~785㎡까지 선착순으로 분양 중 이다.

특히 이번에 분양하는 계획관리용지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안정적인 수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수익형 펜션'이 들어설 수 있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수익형 펜션은 여가시간에 주말 별장처럼 활용하면서도, 이용하지 않는 시기에는 위탁업체를 통해 임대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최근 분양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세종·공주 관광벨트 지역은 세종시와 10분 거리에 위치, 세종시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흡수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오는 3월에는 세종 코스트코가 개점할 예정이며, 이마트와 금강수목원, 석장리 박물관 등의 문화시설도 모두 10분 이내에 자리하고 있다.

이른바 ‘블루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부동산 시장에서 강, 호수, 바다의 조망권은 해당 지역의 분양 시세를 좌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계획관리용지는 금강 조망권을 확보한 ‘수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 금강조망권의 희소 가치가 크게 올라 더욱 많은 관심을 모은다. 전원주택은 물론 카페, 펜션, 레스토랑 등 상업시설 용도의 활용이 가능하다.

개발 호재도 따른다. 세종시와 공주시는 양 지역의 관광 · 문화자원을 연계하고자 ‘금강 르네상스’ 조성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27억 원이 지원되고 있으며 시티투어 노선을 개발, 인근 공주 문화 유적 자원과 세종시의 신도심을 연계시키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이번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관광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금강 수변 유채꽃 관광지가 조성 중인 점도 해당 지역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 전망되고 있다.

금도산업개발㈜ 관계자는 “최근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이어지면서 주거의 트렌드가 아파트에서 전원주택으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이다. 여기에 아파트 규제까지 더해지면서 분위기가 주택 쪽으로 더욱 기울게 되었다”라면서 “이번 금도산업개발에서 분양하는 계획관리용지는 공원, 수목원 등과 인접해있는 것은 물론 대형마트, 각종 문화시설과도 가까이 위치해 사람이 살기에 최적의 요건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종시 상업용지의 3.3㎡당 분양가가 2천만~3천만 원인데 비해 이 토지는 3.3㎡당 160만~25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실거주 목적은 물론 투자처로도 손색없다”고 덧붙였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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