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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혜 “노력하는 샵디 될게요”… ‘굿모닝FM’ 2월 스페셜MC로 첫 인사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수이자 방송인 이지혜가 MBC라디오 ‘굿모닝FM’ 2월 스페셜MC를 맡아 청취자들의 관심을 끌면서 오늘(6일)오전 실시간 검색어 상단에 자리했다.

이지혜는 ‘굿모닝FM’ 2월의 DJ로 첫 방송 소감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게 무슨 일이래요. 드디어 MBC 진출! 한 달간 ‘굿모닝FM’ DJ를 하게 됐어요”라며 “어젯밤 12시부터 잠을 못 이뤘지만(긴장한 탓인가요?) 아침에 비몽사몽 첫방을 잘 마쳤습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굿모닝FM’ 2월 스페셜MC로 청취자들과 인사를 나눈 방송인 이지혜. 사진은 이지혜 인스타그램 캡처.

이어 “정말 많은 분들이 문자 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제가 오히려 더 에너지를 받은 것 같아요. 오늘보다 내일, 내일보다 모레 더 나아지는 샵디가 될게요. 놀러와 주세요. ‘굿모닝FM’ 이지혜입니다”라며 각오를 다지면서 녹음현장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2월 한 달간 ‘굿모닝FM’의 DJ를 맡은 이지혜는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평소 각종 라디오·TV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특히 이날 전화 연결된 이지혜의 아버지는 “20년 가까이 활동을 해 왔으니까, DJ도 잘 할 것이라 믿는다”라며 딸에 대한 믿음을 전해 청취자의 귀를 사로잡기도 했다.

MBC FM4U ‘굿모닝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수도권 91.9MHz를 통해 방송되며, 당분간 스페셜 DJ 체제로 진행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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