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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유성구,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첫발
[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사진)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어은동 일원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가졌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사전 절차로써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과 전문가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키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해 12월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 돼 총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하고 ▷청년지원센터 ▷보행자거리 조성 ▷가로친화형 상가 만들기 ▷보행자에게 안전한 가로 만들기 등 총 10여 가지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주민공청회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재생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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