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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누리카드 오늘부터 발급…지원금 7만원 인상, 신청 방법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기초·차상위 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누리카드를 오늘(1일)부터 신규 발급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1일부터 기존 개인별 지원금을 6만원→7만원으로 1만원 인상한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를 신규 발급한고 31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수혜 대상자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으로 1인에 1장씩 발급된다. 또한 동일 세대 내에서 하나의 카드로 합산 이용도 가능하다. 

[사진=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캡처]

인터넷을 통한 문화카드 발급 절차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 접속 후 실명인증→약관동의→신청정보 입력→신청서 제출 과정을 차례로 밟으면 된다.

누리집을 통한 카드발급 신청시 공인인증서 또는 휴대전화를 통한 본인 확인절차는 필수다. 본인확인 수단이 없을 경우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신규 발급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이용기간은 올 연말까지다.

카드 수급자는 문화누리카드를 공연, 영화, 전시, 4대 프로스포츠경기(축구·농구·야구·배구) 등을 관람하거나 도서, 음반 등 문화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 수영장, 볼링장 등 체육시설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전국 대상 가맹점은 2만6382곳이다. 사용처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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