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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이달 6일부터 관내 사업체 조사 실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이달 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종사자 1인 이상인 관내 19297개 사업체(추정)를 대상으로 ‘2017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통계법 제17조에 의한 정부지정 통계로 매년 전국에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통계조사다. 사업체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는 지난 8일부터 7일간 채용공고를 통해 총 32명의 조사요원을 선발했다. 조사 대상은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며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총 13개 항목이다.


조사된 자료는 정부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지역개발 계획 수립 및 평가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사업체 조사 자료는 9월 중 잠정 결과를 공표하고, 12월 말 확정 공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올바른 경제정책 수립을 위해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점을 이해하고,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의거 통계작성 이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고 엄격히 보호되므로 안심하고 성실히 응답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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