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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방과후 학교대상서 ‘지역사회 파트너상’ 받아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교육부 주관 ‘제9회 방과후 학교대상’에서 ‘지역사회 파트너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교육부는 방과후 학교 우수사례를 찾아 공유하고자 매년 이 공모를 진행한다. 구가 받은 지역사회 파트너상은 방과후 학교 활성화를 위해 힘 쓴 지방자치단체에게 주어진다. 


구는 작년 서울형 혁신교육지구에 뽑힌 이후 ‘행복을 전하는 마을교육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교과 외 지식을 전달하는 ‘마을 방과후’를 운영하기 위해 역량 있는 주민을 찾기도 했다.

올해 겨울방학에는 학생들을 위한 ‘겨울방학 마을 방과후’도 운영한다.

보드게임을 하고 나만의 보드게임도 만들어보는 ‘보드게임 디자이너’, 이야기를 중심으로 역사 교육을 하는 ‘역사야 친구하자’ 등 10개 프로그램이 기다린다. 운영기간은 이달 26일까지다.

김수영 구청장은 “그간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양적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면 이제부턴 질적 성장에 앞장설 것”이라며 “학교와 마을, 구청이 협력해 다양한 마을 방과후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8일 서초구 양재동 서울더케이호텔에서 열린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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