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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강화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구청 및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초등학교 및 관내 500가구 이상 아파트단지에 자동심장충격기 보급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지난해 9월 서울시 주관 ‘제2회 서울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등산길에서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를 신속하고 올바른 심폐소생술로 기적처럼 살리는 시나리오로 상황극을 연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구는 누구나 무료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관악구보건지소 3층에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만 10세 이상 주민이며 매주 월ㆍ수ㆍ금 1일 3회(오전10시, 오후2시, 오후4시) 무료로 실시된다. 1회 당 최대 30명 이내로 인원을 제한해 실습 위주의 집중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평상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심폐소생술 방법을 알아둬 유사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나와 내 이웃을 살리는 소중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독려해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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